[팩트체크] 1인당 전력소비량, 세계 3위 아닌 13위... 가정용은 OECD 평균 이하

환경부는 “완속충전기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기·물 모두 전 세계에서 제일 펑펑 쓰는 나라라며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일찍 찾아온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집집마다 에어컨 켜면서도 전기요금이 걱정이실 텐데요. 조금이라도 요금을 아끼려면 계속 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요금은 7월 중 결정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1일)부터 전기요금이 오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최상위권이다 이런 글들이 ..

전문가 가정에서 전기를 쓴 게 세계 3위 수준으로 많다고 보긴 무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충전요금과 관련 “환경부와 공동 대응 TF를 구성·운영중이며, 요금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코리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기차 전환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다.실제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에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그다지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한 누리꾼은 “전기차 때문에 충전시설이나 전력생산설비를 늘리면 오히려 탄소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전기차 배터리는 재활용도 되지 않는데, 환경에 영향이 없도록 처리하려면 비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