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인 인수위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언론보도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중 일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건설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와 2030년까지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원전 10기의 총 설비용량은 11GW이다. 이것들을 가동시켜 석탄발전을 대체하면 현재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10%(7000만 톤)를 줄일 수 있다.
2. 탈원전을 유지하며 탄소중립을 이행할 경우 30년간 매년 4~6%의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과연 이 모든 것들은 믿을 만한 수치일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