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팩트체커
연합뉴스
2021.01.08
코로나19 백신 유전자 변형 우려?
검증 대상

미국 민간단체인 'STOP WORLD CONTROL'(SWC)이 제작한 영상에 등장하는 mRNA백신의 부작용 위험성, 임상실험 미실시 주장, 접종시 인체정보 수집 등 주장에 대해 검증.

선정 이유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를 앞두고 백신 부작용 관련 미확인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바 전문가들의 권위있는 견해에 입각해 사실관계를 검증하기 위함.

검증 방법

전문가 인터뷰, 각종 자료 조사

관련 제안
백신음모론입니다. 의사와 기사의 팩트 체크를 요청합니다.
판정 결과
한 미국 백신 반대 민간단체가 동영상을 통해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 접종시 유전자 변형 우려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시 바이오 센서, 발광효소가 함께 주입되어 '감시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함. 검증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
검증 내용

1. mRNA백신이 유전자 변형을 초래하는가

 

전문가들은 유전자 변형에 대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한다. mRNA 백신의 작동원리 상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DNA 훼손'이 발생할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철우 책임연구원은 8일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mRNA는 쉽게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체내에 들어와서 본래 목적인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 역할만 하고는 대부분 수일 이내에 분해돼 사라진다"며 "mRNA가 세포 내로 들어 가지만 세포핵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DNA를 변형시킬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DNA 변형을 일으키려면 DNA가 있는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mRNA 백신은 핵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며 "세포질에서만 발현하기 때문에 유전자 변형의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2. mRNA 백신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는가

 

남재환 교수는 "mRNA 백신은 '바이오리액터'라 불리는 '생물 공정기'를 쓰지 않고 단순히 화학 합성 방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론적으로 유전자 서열만 파악해 2주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죽거나 약해진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다른 백신들은 생물 공정기를 사용하느라 개발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mRNA백신은 그것을 쓰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개발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도 임상시험 과정에서 후유증들이 발견된 바 있지만 기존의 다른 백신들에 비해 특별히 더 심각한 우려를 하게 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FDA에 따르면 임상 시험에서 모더나 백신 피접종자들은 주사부위 통증(91.6%)과 피로감(68.5%), 두통(63.0 %), 근육통(59.6 %), 관절통(44.8 %), 오한(43.4 %) 등을 호소했지만 백신과 시간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각한 과민 반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이자 백신 또한 주사부위 통증(84.1 %), 피로감(62.9 %), 두통(55.1 %), 근육통(38.3 %), 오한(31.9 %), 관절통(23.6 %), 발열(14.2%) 등 일반적인 백신 후유증만 보고된 상태다.

 

이철우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백신 부작용은 짧게 지속되는 주사부위 통증이나 가려움 등 광범위한 의학적 상황을 모두 포함한다"며 "경미한 부작용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증상으로 임상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3. 백신과 함께 바이오센서를 주입하나

 

센서가 실제로 개발되더라도 이를 백신과 함께 주사기로 인체에 주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프로푸사가 개발 중인 센서는 길이가 약 3㎜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일반적인 주사기로 이 정도 크기의 정밀장치를 주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기술이 더 발달해 주사기로 주입이 가능하게 되더라도 이러한 정밀장치를 백신 피접종자 몰래 설치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신체에 투입된 센서가 보내는 정보를 감지한 뒤 이를 빅데이터에 전송할 전자장치를 센서가 주입된 피부 바로 위에 장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센서에 특정한 전기자극을 가해 신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선 센서가 더욱 복잡해지고 크기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 피부를 절개해 직접 센서를 이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백신 피접종자 몰래 센서를 설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이드로겔 연구 권위자인 기창석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생체정보를 취득하고 나아가 전기자극 등으로 신체를 조종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한 하이드로겔 바이오센서를 신체에 주입하려면 수술로 이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4. 백신에 '발광효소' 넣어 정부가 '감시사회'를 만드는가

 

SWC는 또 백신에 포함된 루시퍼레이스(luciferase)라는 물질을 통해 정부가 '감시사회'를 만든다는 주장도 유포하고 있다.

 

'미세바늘 패치'라는 신(新)기술을 통해 발광효소인 루시퍼레이스를 백신과 함께 주입하면 특수장치를 이용해 언제든 백신 접종 여부와 신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람을 물건처럼 '브랜드화'한다는 것이 주장의 골자다. SWC는 이런 주장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백신 접종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

 

확인결과 코로나19 관련 mRNA 백신에는 루시퍼레이스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FDA가 지난해 12월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mRNA 백신인 모더나 백신에는 지질과 콜레스테롤, 트라메타민 염산염, 아세트산, 자당 등이 함유돼 있을 뿐 루시퍼레이스의 주성분인 루시페린(Luciferin)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 다른 mRNA 백신인 화이자 백신의 구성성분에도 지질, 염화칼륨, 인산칼륨, 자당이 포함돼 있을 뿐 루시페린은 찾을 수 없었다.

팩트체커가 정리한 기사
[팩트체크] "모더나·화이자백신 접종 말라" 유포되는 괴소문, 진실은? | 연합뉴스

[팩트체크] "모더나·화이자백신 접종 말라" 유포되는 괴소문, 진실은?, 임순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11 16:51)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1048100502

댓글 2
좋아요 2
  • 일반인 2021.02.03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뉼2 2021.01.21

    백신에 대한 괴소문은 정부를 흔들기 위함

자료 1 개
시민팩트체커
2021.01.12
인류를 위한 경고- 코로나 백신과 트랜스휴머니즘

진실가수 제노TV | 세계 통제를 멈춰라 !! 전세계인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이 깨어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빌게이츠에게 모범방역국 칭찬을 받는것은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부끄러워해야할 일입니다. 빌게이츠는 백신을 이용해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저질러 왔고 앞으로 더 극악무도한 대 인류 학살극을 벌일 인물입니다. 현재 오로지 백신 만이 치료인것 처럼 우리에게 세뇌를 하지만 바이러스는 백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또한 여지껏 역사상 백신이 특정 질병을 막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백신은 인류최대의 사기이지만 이번 코로나 백신은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백신보다도 위험할 뿐 아니라 우리의 자유를 뺏어갈 무기입니다. 우리 모두 이것을 단호히 거부해야합니다. 영상을 끝까지 꼭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tv.naver.com/v/17508012

2021년 1월 5일 팩트체크넷 사이트 ‘팩트체크 제안’에  미국 민간단체인 'STOP WORLD CONTROL'(SWC)이 제작한 영상이 '코로나19 팬데믹 조작설'을 주장하는 동영상이 게시됌. 게시물 ‘인류를 위한 경고- 코로나 백신과 트랜스휴머니즘’의 요지는 코로나19 백신이 엄청난 부작용과 결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초유의 검열 사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진실이 은폐되고 있다는 것이었음.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 내용에 주안점을 두어 기사로 검증함.

1.유전자조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mRNA백신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데도 충분한 임상실험도 없이 패스트트랙으로 승인됐다.

2.모더나 백신은 '미세바늘 플랫폼'을 통해 발광물질인 루시퍼퍼레이즈(luciferase)를 신체에 주입, 이것이 '신체 내 신분증'이 된다.

3. 백신 투여시 하이드로젤 기술 (로보틱 유기물) 주입돼 신체의 모든 정보(감정 정보까지 포함) 데이터가 매일 축적, 이 정보가 인공지능에 연결된다. 인공지능이 다시 우리 신체에 특정한 정보를 보낼 수 있고 이로 인해 감정과 행동, 기억력 등이 조종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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