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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외국인, 어린 아기, 동네 어르신, 흑인 여성 …
역시 모두 딥페이크,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딥페이크(Deepfake)란?

컴퓨터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의 하나인 딥 러닝 (Deep Learning) 과 가짜 (Fake)의 합성어 (Deep + fake)로 실존하지 않는 사진, 영상 및 음성을 의미합니다. 딥페이크는 ‘18년 처음 등장하여 AI 기술의 발달에 따라 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가짜 이미지를 구현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를 통한 사실 왜곡의 우려가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얼굴 합성에서 출발한 딥페이크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 자동차, 비행기, 가구 등 무생물까지 만들어 내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비행기, 열차, 물새, 자전거, 버스, 말, 고양이, 거실의 가구까지… 모두 그럴듯한 가짜, 딥페이크 입니다.
출처:NVidia just released StyleGAN 2 - And It's Mind Blowing!
딥페이크는 실재하는 풍경 사진과 그림에 합성 기술을 더해서 원본에 없는 구름, 바다, 석양의 장면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맨 왼쪽 아래 위에서 아래로 3장만 진짜 입니다)
출처: Semantic image synthesis with spatially-adaptive normalization, CVPR 2019
왜 딥페이크를 식별해야 할까요?

딥페이크는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 기술로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얼굴을 가져와 음란 동영상에 삽입하거나, 입 모양과 목소리를 조작해서 가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배포하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능 컴퓨터가 아닌 일단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그럴듯한 합성이 가능해졌으며, 그 대상이 일반인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어 여러분의 정보 이해와 판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의 딥페이크 식별 능력은 어느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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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관련 이슈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가트너는 'Top Strategic Predictions' 보고서에서 '20년에는 AI 기반 위변조 컨텐츠 생성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불신을 초래할 것이며, 오는 ‘22년에는 대부분의 선진국민이 진짜 정보보다 가짜 정보를 더 많이 접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국 MIT 경영대학원 시난 아랄 교수는 실제 연구를 통해 가짜 뉴스가 진짜 뉴스 대비 6배 빨리 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가짜 뉴스가 유권자 투표 행위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이름 있는데 알고 보니 딥페이크가 만든 가상의 기고자

Jerusalem Post, Israel Times 등 중동 미디어를 통해 팔레스타인 인권 운동가에 대한 비난 기사를 기고한 유대인 출신 프리랜서 올리버 테일러가 실존하지 않는 가상 인물임을 확인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인권 운동가에 대해 적대적 글을 작성한 Oliver Taylor. 또 다른 딥페이크 인물입니다.
출처: 네이버테크플러스 By 나유권 에디터
1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한 남성의 사진을 싣고 그를 가상의 인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상의 인물은 최근 예루살렘포스트, 이스라엘 타임즈 등 매체에 6편의 기사와 사설을 기고했는데, 온라인 프로필에는 영국 버밍엄대학교 학생이며 정치와 커피를 좋아하는 Oliver Taylor 라고 소개되었지만 이 모든 것은 가짜였습니다.
가상의 인물을 앞세운 미디어 왜곡 사례는 이번 사례가 처음 으로, 향후 정치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검증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1년 보궐선거, ’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우리나라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가짜 뉴스, 거짓 정보가 자칫 만연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 및 언론사는 인터넷 상의 정보 해석에 한층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년 3월 N번방 사건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어 연예인 및 일반인의 얼굴이 음란물에 합성, 유포된 범죄가 발생하여 널리 알려졌으며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장관 등 정치인이 딥페이크로 재현되어 공유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가짜 영상이 언론과 SNS를 통해 배되고 특히 ‘20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당시 후보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수많은 딥페이크가 유포되는 등 진짜와 가짜 정보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습니다.